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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창립 40주년 미션 비전 선포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한국의학교육학회는 9월 25일(월) 몬드리안 이태원 서울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미션 비전 선포식 및 글로벌 출판 교육회사인 맥그로 힐(McGraw Hill)과 함께 의학교육 관련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한국의학교육학회와 맥그로 힐(McGraw Hill)은 글로벌 의료교육의 진화, 한국의학교육의 방향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에 이어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미션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창립 40주년 기념식에는 정명현 교수(제11대, 연세의대), 이윤성 교수(제12대, 서울의대), 안덕선 교수(제13대, 고려의대), 서덕준 교수(제14대, 동아의대), 임기영 교수(제16대, 아주의대), 이영환 교수(제17대, 영남의대), 전우택 교수(제18대, 연세의대) 등 역대 회장단이 참석해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의학교육학회는 9월 25일(월)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미션 비전 선포식 및 의학교육 관련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 축사로 유관기관장들인 이필수 회장(대한의사협회), 신찬수 이사장(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서울의대), 안덕선 원장((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연세의대), 배현주 원장(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양의대)이 참석했으며, 왕규창 원장(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서울의대), 최석진 학장(인제의대) 등이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박중신 회장(現 제19대, 서울의대)은 한국의학교육학회의 미션 및 비전 체계 수립을 위한 과정을 발표해 미래 방향 및 목표를 구체화했다.이날 창립 40주년 기념하기 위한 기념 책자 출판소식과 홈페이지 개편 소식도 전했다. 기념 책자는 '한국의학교육학회 40년사' 제목으로, 40년의 역사 화보와 40년 발전사, 학회의 주요활동과 성과, 역대 회장의 회고록, 주요 학회 자료 등으로 구성했다.박훈기 부회장(現 제19대, 한양의대)이 편집위원장으로서 편찬경과를 보고했으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학회 소식 및 학회지, 의료인문학 블로그, 영문 홈페이지 등 다채롭게 구성해 의학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행사와 기념책자 출판은 한국의학교육학회 일부 회원들의(총 46명) 기부금을 재원으로 진행했다. 
2023-10-31 10:07:48병·의원

국시원 배현주 신임 원장 "컴퓨터시험 문항 다양화하겠다"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국시원 수장에 배현주 한양의대 교수가 취임했다.보건의료인 면허 시험을 관리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수장에 배현주 한양의대 교수가 취임했다.국시원은 1일 오전 이윤성 원장 퇴임식 및 배현주 신임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배 원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이윤성 전 원장은 인사가 지연되면서 임기 만료 후에도 9개월 더 원장직을 이어갔다.배 신임 원장은 단국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한 감염내과 전문의다. 2017년 보건복지부 항생제분과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재난대응분야 전문위원, 2021년 서울특별시 코로나 대응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배 원장은 "4차 산업 혁명과 같은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CBT 시험 직종을 확대하고, CBT 환경에 맞는 다양한 유형 문항이 개발되도록 해 보건의료인 평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2023-02-02 10:51:59정책

코로나 최대 위기…대선 캠프 '코로나 위원회' 짜기 분주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캠프가 코로나 관련 별도 조직을 구축하는 등 감염병 정책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임상경험이 있는 보건의료전문가를 앞세워 전문성을 강조하는 모습이 공통점이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뒤늦게 선대위를 꾸렸지만 코로나19 특보단을 별도로 마련하면서 감염병 관련 정책개발에 돌입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특보단을 '코로나 위기대응 위원회'로 격상해 독립된 조직을 구축하면서 캠프 내 비중이 커졌다. 여·야 대선 후보 캠프별로 코로나19 위원회를 결성해 활동에 나섰다. 국민의힘 코로나 대응 위원회 수장은 앞서 특보단장으로 임명된 한림의대 정기석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가 맡았으며 임상 현장 전문가로 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연세의대 장성인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한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코로나19 대응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화의대 천은미 교수, 한양의대 배현주 교수도 위원회 핵심 멤버로 캠프 내에서 감염병 전략을 짜는데 활약할 예정이다. 이어 코로나 블루 등 정신건강의학과 분야 전문가인 서울의대 권준수 교수, 고려의대 예방의학과 최재욱 교수도 합류했으며 변호사이자 단국의대 교수로 활동 중인 박형욱 교수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의학전문 기자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에서 활동 중인 황세희 센터장도 코로나위원회에 동참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도 보건의료분야 코로나 위원회를 구축, 의료계 브레인을 대거 영입하면서 드림팀을 완성했다. 위원장에는 의사 출신이자 복지위 위원인 신현영 의원이 맡았으며 한림의대 이재갑 교수와 서울의대 김윤 교수가 위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감염내과 전문의로 이미 대중에게 익숙한 인물로 현재도 정부 측과 코로나 대응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김 교수는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부터 보건의료정책 큰 그림을 그려온 인사로 코로나 분야 역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의대 홍윤철 교수와 가톨릭의대 백순영 교수는 학자적 시각에서 전문가적 견해를 제시하고,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과 박애병원 김병근 병원장은 코로나 전담병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위원장은 "공개된 위원 이외에도 비공개로 참여 중인 위원이 8명 추가로 있다"고 전했으며 국민의힘 정기석 위원장은 "의료계 각 분야별로 코로나 전문가를 영입했으며 공개를 원치않는 2명의 인사가 추가로 있다"고 말했다.
2021-12-11 05:45:59정책

4세대 항생제 처방 5년만에 두배 증가…내성 문제 도마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항생제 내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처방량이 줄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광범위 항생제(broad-spectrum antibiotics)로 불리는 4세대 항생제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가적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5년간 항생제 처방량 분석 연구 공개…처방량 감소 없어 오는 7일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처방된 항생제의 종류와 처방량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가 게재될 예정이다. 항생제 내성 문제에도 불구하고 4세대 등 처방량이 크게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과 사망률 증가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실제 처방량은 줄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로 처방 패턴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것. 실제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항생제 처방량이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총 처방량만이 간헐적으로 집계될 뿐 항생제 처방과 관련한 패턴과 규모 등에 대한 대규모 분석은 없었던 것이 사실. 한양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배현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처방 패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감염 질환인 폐렴(CAP)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항생제 처방 패턴을 분석했다. 현재 폐렴의 경우 항생제를 선택하는데 있어 경험적 처방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처방되는 항생제 처방 패턴을 볼 수 있는 가장 단적인 예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전반적인 항생제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1회당 평균 항생제 소비량은 15.5DDD(일일 복용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양은 항생제 처방 감소를 위한 노력을 시작한 2010년부터 5년간 꾸준하게 유지됐다. 2010년에 15.3DDD를 기록한 이래 2011년 15.9DDD, 2012sus 15.3DDD, 2014년 15.4DDD, 2015년 15.8DDD로 집계된 이유다. 항생제 처방을 줄이자는 다양한 시도와 정책에도 불구하고 사용량이 줄지는 않고 있었다는 의미. 특히 65세 이상의 경우 그 이하보다 더 많은 항생제가 처방되고 있어 문제를 더했다(15.7대 15.3DDD). 항생제 처방 패턴 4세대 광범위로 전환…"관리 체계 시급" 항생제 처방 패턴을 보면 처방의 중심은 역시 3세대 항생제의 대표주자인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이 차지하고 있었다. 일 복용량 4.9DDD로 전체 처방량의 31.4%를 차지한 것.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항생제별 국내 연간 평균 처방량 이어서 마크로라이드(macrolide)이 2.7DDD로 17.1%를 기록했고 베타락탐/베타락타마제 억제제(BL/BLI)가 2.1DDD, 13.6%로 뒤를 이었다. 특이점은 과거 진료 가이드라인 등에서 1차 처방 약제로 꼽았던 플루오로 퀴놀론(FQ)의 처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점이다. 연구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지난 2008년 대동맥 파열과 QT 연장 등의 위험의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 이러한 경향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대체할 약물로 베타락탐/베타락타마제 억제제가 부각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4세대 항생제로 불리는 약물들의 처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 흔히 4세대 항생제는 광범위 항생제로 불리며 일부 균에 적용되는 3세대와 달리 다양한 균주에 활용돼 내성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 대표적인 4세대 항생제인 카바페넴의 경우 2010년 평균 0.85DDD에서 2015년에는 1.64DDD로 5년만에 무려 처방량이 두배나 높아졌다. 이는 특히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두드러졌다. 65세 이상의 경우 2010년 1.20DDD에서 2015년 2.40DDD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처방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이 2010년 평균 4.79DDD에서 2015년 4.87DDD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을 보면 대조적인 모습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원인이 흔히 원내 감염 폐렴에서 발견되는 MDR 그람음성균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원내에서 폐렴 감염을 우려한 국내 의사들이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 4세대 항생제인 카바베템을 처방하고 있다는 것. 노령층에 처방량이 늘어난 것도 연장선상이라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연구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항생제 처방이 감소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4세대 항생제의 처방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국내 의사들의 처방 관행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를 기반으로 하는 지침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문가들도 마찬가지 의견을 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연구가 단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한계를 지적하며 국가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모습이다. JKMS 편집위원인 고대의대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는 "처방량 정보는 항생제 관리 프로그램의 중요한 과정과 근거이자 결과 지표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도 이러한 분석이 일부 학자들의 연구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처방량 분석 시스템은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항생제 내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용량 정보 뿐 아니라 항생제 처방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다"며 "국가 차원의 전산화를 통해 효과적인 처방량 정보 수집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문가들과의 공조를 통해 능동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0-12-02 05:45:56학술

감염 전문가들의 경고 "항생제 내성 방치하면 재앙온다"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항생제 처방에 대처하기 위한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항생제 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를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재앙과 같은 현실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 (왼쪽부터) 대한항균요법학회 김성민 회장, 한양의대 배현주 교수, 가천의대 엄중식 교수, 연세의대 정석훈 교수 대한항균요법학회(회장 김성민)는 13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2018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현재 국내 항생제 처방량은 2002년 하루 1000명당 15.9명에서 2013년 24.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우리나라는 하루 1000명당 34.8명이 항생제 처방을 받고 있는 상황.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급성상기도감염(감기)에 대한 병원별 항생제 처방률을 2006년부터 공개했지만 급성상기도감엽 항생제 처방률이 2006년 49.5%에서 2016년 35.6%로 줄었지만, 급성하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21.7%에서 2016년 35.8%로 늘었다. 즉, 심평원의 병원별 항생제 처방률 공개정책이 전체 호흡기질환의 항생제 처방을 줄이지 못하고 공개되는 상병명만 의사들이 회피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이와 관련해 한양대학교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는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항생제 스튜어드십'을 강조했다. 배현주 교수는 "우리나라 병원의 '항생제 스튜어드십'은 감염내과 전문의에 운영되고 있지만 다른 업무와의 겸직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어렵다"며 "항생제의 적정사용은 항생제 내성뿐만 아니라 환자의 치료성과를 개선시키기 때문에 항생제 스튜어드십을 지원할 전문 인력이 국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국 항생제 사용량 감소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일차의료의 교육 및 인센티브 정책, 종합병원의 전문가 양상 등 항생제 관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동반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항생제 오남용으로 발생하는 항생제 내성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동반돼야한다고 언급했다. 가천의대 엄중식 교수는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의 내성균 현황은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역학조사 결과 이미 내성균이 토착화의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며 "내성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김성민 회장은 항생제 내성문제의 지속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엄 교수는 내성균전파와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중. 소 요양병원 급성기 병원 감염관리 시설 개선 △중환자실 병동 다인실 정책 전면재고 △병상 당 의사 및 간호인력 선진국 수준 충원 △적정인력 확보 등을 언급했다. 한편, 대한항균요법학회 김성민 회장(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인사말에서 "2050년에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숫자가 약 10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는 마치 30년 후에는 2차 세계대전을 치르듯이 항생제 위험에 시달려야한다는 의미로 지금부터 항생제 내성을 줄이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항생제 내성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극복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며 "잠깐 관심을 가졌다 잊어버리는 문제가 아니라 매일 관심을 가지고 억제해야하는 중요한 문제다"고 덧붙였다.
2018-11-13 12:00:49병·의원

고려의대 김민자·한양의대 배현주 교수 정부 포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헌신한 고려의대 김민자 교수를 비롯한 의료인들이 정부 포상을 수상한다. 김민자 교수(좌)와 배현주 교수.(우) 질병관리본부(KCDC, 본부장 정기석)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16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를 열고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장(녹조근정)은 항생제 관리와 의료관련 감염 분야 등 국가 감염병 관리 향상에 기여하 고려의대 김민자 교수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포상(근정)은 다제 내성균 등 감염병 원인균 관련 다양한 연구활동 등의 공로가 인정된 한양의대 배현주 교수가 수상한다. 훈장을 수훈한 김민자 교수(대한감염학회 회장)는 2015년 건국대병원 원인불명 집단폐렴 확산 방지와 레지오넬라병 균종 진단용 뇨단백항원을 세계 최초 개발과 다제내성세균 및 중증진균 환자 치료대책 5개 연구회 조직 그리고 개원의 대상 항생제 치료 연수프로그램 등 의료기관 감염관리 연구에 기여했다. 포장 수상자인 배현주 교수(화학요법학회 회장)는 신종인플루엔자와 메르스 등 위기 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중요 감염질환 치료 가이드라인 제·개정, 항생제 처방가이드 개발 및 처방 자동화 시스템 개발 로드맵 제시, 항생제 사용 어플 및 웹 시스템 개발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은 강원도청 김기환 지방기술서기관과 해남군보건소 김석렬 지방보건주사, 질병관리본부 이영선 보건연구관, 국립여수검역소 등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전남대병원 정숙인 교수와 부산대병원 김계형 교수, 제주한라병원 김선미 감염관리팀장, 원광대병원 유은성 간호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김경식 지방보건연구관, 통영시보건소 김경연 지방간호주사, 경기도청 손인태 지방보건주사, 인천 남구보건소 송일재 지방약무사무관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보건의료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석 본부장의 국가방역체계 개편 경과와 향후 원인미상 감염병 및 미래 감염병 대응 계획 등 기조강연을 비롯해 국내외 감염병 현황 등 다양한 이슈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6-11-16 12:00:00정책

전자차트에 항생제 오남용 관리 시스템 연동 추진한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감염내과 주도로 각 의료기관 내 OCS 등 전자차트 프로그램에 탑재할 항생제 오남용 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서 주목된다. 대한화학요법학회 배현주 회장(한양대병원)은 22일 열린 춘계학술대회를 맞아 실시한 기자간담회에서 병원 내 항생제 오남용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좌: 김성민 부회장, 우: 배현주 회장 항생제 내성의 문제점을 제기해온 화학요법학회는 지난해부터 4년간 프로젝트로 병원 내 항생제 오남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구체화해왔다. 배현주 회장에 따르면 이미 학회 홈페이지 내 항생제앱을 무료로 배포, 의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처방에 참고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항생제 앱'은 항생제를 처방하기에 앞서 남용하는 것은 아닌지, 가이드라인에 맞게 치료하고 있는지 의료진 스스로 모니터링을 돕고자 개발한 것. 앱 개발이 의사 개인을 타깃으로 했다면 웹 버전은 병원 전체에 적용할 계획이다. 병원 내 전자차트 프로그램에 학회가 만든 시스템을 탑재, 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 회장은 "앱은 새로운 기준이 나올때마다 수시로 업데이트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정부 예산을 지원, 추진 중이며 2019년도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차병원은 감염내과가 있지만 1, 2차 의료기관 특히 요양병원은 항생제 내성 관리 사각지대"라면서 "병원 내 항생제 남용을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장기 입원하는 요양병원 환자가 2, 3차병원을 오가면서 항생제 내성균이 환자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이외 미국도 요양병원 및 퇴원 후 외래환자에 대한 항생제 내성이 심각해 정부 차원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면서 "한국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김성민 부회장(해운대 백병원)은 최근 들어 환자의 항생제 내성이 심각해졌다고 우려했다. 그는 "15년전쯤 미국 연수 갔을 때만해도 카바페넴(Carbepenem) 항생제는 마지막 단계로 대부분 해결됐지만 8년 전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 항생제 내성으로 카바페넴으로 치료안되는 환자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2016-04-23 05:00:39병·의원

한양대병원, 제3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양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은 감염예방을 위한 ‘손위생’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11월 17일 의과대학 계단강의실 4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정현 병원장, 이광현 부원장, 배현주 감염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정현 병원장은 “손을 씻는 것은 개인의 위생뿐만 아니라 환자와 방문객 그리고 직원 모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손위생을 습관화하여 깨끗한 손과 깨끗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염관리와 안전을 주제로 사전에 신청을 받은 40명의 교직원들에게 ‘도전! 골든벨’ 퀴즈가 진행됐고, 우승자 2명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또, 연중 실시한 손위생 모니터링 결과와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손 위생 수행 도가 높은 교직원을 선발하여 ‘Best clean Hands’ 상이 수여됐고, '부서별 손위생 증진 활동 공모'에서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부서에 ‘손위생 증진활동 우수부서상', 골든벨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해준 부서에 ‘응원상’ 이 각각 수여됐다. 교직원 50명의 손위생 전·후 배양검사결과를 사진으로 전시하여 '올바른 손위생'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손위생, 환자확인, 금연’을 ‘환자안전을 위한 이달의 중점과제’로 선정해 실천을 강조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0-11-22 08:44:50병·의원

한양대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5일 본관 강당에서 '제2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한양대병원 배현주 감염관리실장, 한양대의료원 황성우 사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유헌 원장은 축사에서 "의료 질 향상의 욕구가 높아 짐에 따라 감염예방에 대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교직원들 모두가 감염예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현호 변호사가 '병원감염과 의료분쟁'이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을 진행하기고 했다. 또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감염관리 포스터, 표어, 사행시, UCC 공모 및 감염예방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감염관리실은 이 행사에 앞서 감염예방 실천의식을 외부고객들과 같이 나누는 차원에서 지난 2일~4일 본관 로비에서 감염관리 포스터, 표어, 사행시 보드 전시 및 손 위생 체험 이벤트를 실시해 환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09-02-09 12:44:32병·의원

"감염관리평가 일단 성공적…지표개발 시급"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병원감염관리학회는 9일 병원감염관리라는 대주제로 학회를 개최했다. 의료기관 감염관리 평가가 병원의 감염관리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지만 보다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서는 평가지표를 개발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실 정선영 교수는 9일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제12차 학술대회에서 총40명의 감염관리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감염관리평가가 감염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82.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감염관리평가로 인해 실제로 근무병원의 감염관리프로그램이 발전했느냐라는 질문에는 29.4%가 '많이 발전했다'고 47.1%가 '약간 발전했다'고 각각 응답해 총 76.5%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고 전했다. 그러나 감염관리평가 결과종합 방안에 대해서는 74.1%가, 감염관리평가위원 구성에 대해 70.6%가 각각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감염관리부문에 포함된 평가항목에 대해 감염관리 전담자의 책임이 강요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주기 의료기관평가는 개별 병원의 감염관리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관리지표의 분석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 또한 감염관리평가가 질적인 성장에 도움을 줬다는 데 대해서는 동의했다. 그러나 평가지표가 실제적인 병원감염관리 활동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실제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개발을 제안했다. 배 교수는 "의료종사자 개개인의 인식의 정도가 평가지표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고, 평가자의 감염관리에 대한 전문성 결여는 평가의 신뢰성에 문제점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감염관리평가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의사 간호사 기타 직원을 포함하는 감염관리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관한 평가 실시 ▲실제 수술부위 감시에 대한 평가 항목 개발 및 체계적인 감시 순환 프로그램 항목 개발 ▲행위개선의 실제적인 평가 마련 ▲국내 실정에 맞는 표준가이드라인 개발 ▲현실을 반영한 평가 지표 마련 등을 촉구했다.
2007-11-10 07:00:37학술

"겉핥기식 감염대책 안돼...수가 신설 시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이날 병원계와 학계, 시민단체, 언론 등은 토론자로 나서 병원감염의 해결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병원감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육성과 수가신설 등 정부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욱이 정책과제 도출로 그동안 비틀린 정부와 병원계, 환자간 신뢰회복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병원협회와 국회 이기우 의원실 주최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병원감염관리 현황과 정책과제 도출을 위한 제1차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 의료시스템에서 보여지고 있는 병원감염의 문제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정부의 실행의지를 거듭 촉구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병원감염관리학회 우준희 부회장은 “몇 해전 사스로 전세계에 주목을 받은 대만도 대규모 예산을 들여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내성균 개선만 됐을 뿐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은 아니다”라며 “학계와 정부, 병원계가 예산과 인력을 투자하는 노력과 더불어 조급함보다 시간을 두고 개선되기를 바라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보호원 이해각 의료팀장은 “환자들이 고령화 추세에 돌입해 감염환자 중 40대 이상이 63%를 차지해 환자와 병원간 유리한 감염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병원이 수가마련에만 전전하지 말고 환자가 지불하는 진료비 지불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감염문제를 심각히 자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림병원 정영호 이사장은 “중소병원의 어렵고 열악한 상황에서 비용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감염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부와 병원계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라며 “작은 병원들의 현재의 불황을 감안해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 인정되면 감염문제에 대한 면책특권을 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병원계가 지닌 인력난과 경영난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우준희 부회장은 “정부가 전국규모의 실태조사를 한다고 하나 한 대학병원 감염조사 수준의 예산으로는 수박 겉 핣기식 정책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경제적 규모에 맞는 연구비와 더불어 수가신설 등 감염해소를 위한 당근과 채찍이 동시에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의료정책을 조언했다. 이어 주제발표자인 한양의대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도 “미국의 경우, 질병관리본부에 70여명의 감염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매시간 병원사고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하고 “감염은 시설과 장비 뿐 아니라 사람에 의해 발생하고 감소할 수 있는 점을 명심해 한국도 전문가 집단 육성과 의료인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감염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병협 감염관리위원회 한원곤 위원장은 “정책과제 도출을 위한 자리에 부합되게 많은 문제제기와 정책과제가 제기됐다”며 “한달 뒤 국회에서 2차 토론회를 마련해 이번에 제기된 문제를 세분화 구체화시키는 병원계의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마무리했다.
2006-11-28 13:32:33병·의원

한양국제협력병원, ‘여행자 클리닉’ 개설

메디칼타임즈=조형철 기자한양대국제협력병원(원장 안유헌)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자의 질병 예방을 위한 ‘여행자 클리닉’을 개설, 6월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료하는 여행자 클리닉에서는 신혼여행, 오지탐험,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이나 풍토병,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여행전 검사와 예방접종 등의 종합진료를 하게 된다. 외국은 기후나 생활환경 등이 우리나라와 다르고 국내에 없는 질병도 많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되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국내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나 중남미 등은 기온이 높고 위생이 불량해 설사나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지역. 또한 장기간의 여행이나 선교, 의료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현지 풍토병에 걸릴 위험이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여행 전에 받는 검사와 진료가 물론 중요하지만, 여행 후 몸에 약간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지체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여행자 클리닉을 맡은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는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면서 현지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예방접종 및 간단한 건강검진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04-06-03 18:03:38학술

한양대국제협력병원, ‘여행자 클리닉’ 개설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한양대국제협력병원(원장 안유헌)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자의 질병 예방을 위한 ‘여행자 클리닉’을 개설, 6월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 문을 여는 여행자 클리닉은 신혼여행, 오지탐험,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이나 풍토병,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여행전 검사와 예방접종 등의 종합진료를 하게 된다. 외국은 기후나 생활환경 등이 우리나라와 다르고 국내에 없는 질병도 많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되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국내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나 중남미 등은 기온이 높고 위생이 불량해 설사나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장기간의 여행이나 선교, 의료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현지 풍토병에 걸릴 위험이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여행 전에 받는 검사와 진료가 물론 중요하지만, 여행 후 몸에 약간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지체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여행자 클리닉을 맡은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는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면서 현지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예방접종 및 간단한 건강검진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04-06-03 09:04:20학술

한양의대, 제1회 내과개원의 연수강좌

메디칼타임즈=전경수 기자한양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이방헌)은 오는 16일 한양대 HIT 6층 강당에서 ‘흔히 보는 내과 질환 처방의 실제’라는 주제로 제1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방헌 주임교수는 “내과 각 분야에 걸쳐 임상에서 흔히 보는 관심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처방의 실제에 대해 여러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의 세부 주제는 아래와 같다. 이창범 교수 ‘비만의 최신 치료약제’, 김연수 교수(서울대 스포츠의학과) ‘비만의 운동치료’, 안명주 교수 '흔히 보는 혈액질환의 진단과 치료‘, 전재범 교수 ‘골관절염의 최신 치료’, 신창록(의협 보험이사) ‘신기술의 보험신청은 어떻게 하는가’ , 김순길 교수 ‘고혈압의 새로운 치료지침’, 이창화 교수는 ‘부종의 진단과 치료’, 이진 교수(한림대 소화기내과) ‘위식도 역류 질환의 치료’, 손주현 교수 ‘만성간염의 최신 치료’, 류우진(결액협회연구원) ‘결핵의 치료 원칙', 배현주 교수 ‘개원가에서 사스 관리’, 박용수 교수 ‘성인 당뇨 치료의 모범 처방
2003-11-09 15:22:2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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